2명 경상 입어
[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15일 오전 5시 59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과 70대 B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B씨와 동승자 C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어기고 사거리로 진입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으로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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