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여수 지역의 한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물질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 물질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금니는 지난해 12월 화장장 창고를 정리하던 영락공원 직원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금니는 약 30여개로 상품 가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장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신 처리 후 금니가 폐기되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