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취약지 위주, 공중 의료 시스템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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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취약지 위주, 공중 의료 시스템 개편을”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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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도의회 제공
임지락 전남도의원. /도의회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의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화순1) 의원이 24일 제3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 해소 방안에 대한 장기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단기적으로 공보의 감소세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론 공보의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보건소에서 상시근무할 필수 진료의사를 점진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오지와 도서지역 등 근무 취약지에는 주거·교통 등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공보의 차출과 신규 배치 감소로 인해 그동안 지역 공중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했는지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며 “도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보의 인력 대체를 위한 장기적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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