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 윤남철 기자=나주도서관은 소장 자료 상태 점검 및 파오손 자료 파악을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장서 점검을 실시하며 자료실을 교차 휴실한다고 밝혔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자료(약 30만권)의 상태를 점검해 이용 가치 상실 및 파오손 자료를 파악하고 실물 자료와 도서 관리 시스템상의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작업이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 소장 자료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서 점검 기간에 해당하는 자료실은 대출·반납 등 이용이 불가하며, 자료제공 서비스(상호대차·책바다·책나래) 또한 중단된다.
휴실 기간 반납 예정 도서는 휴실 일수만큼 자동 연장되며, 반납 도서 경우 1층 무인 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다.
장서 점검 기간 중 학습실 이용과 나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이동도서관 등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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