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장 수여식은 2014년도 최일선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활발한 교통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새로운 회장단 위촉장 수여등으로 자긍심·소속감 고취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남경찰청은 현재 138개 단체, 7005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학교주변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 중에 있다.
이 결과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 한해는 크고 작은 사고가 15건 발생해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학교·녹색어머니회와 협조 스쿨존 내 법규준수 분위기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2014년도 새로운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등하교길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어린이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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