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읍·면장, 기초연금 신청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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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읍·면장, 기초연금 신청 홍보대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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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경로당·이장 간담회 등 홍보·신청 안내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 = 강진군은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총력적 대응체계 구축 방안으로 11개 읍·면장 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하고, 읍·면장이 직접 기초연금 홍보대사로 나서기로 했다.

강진군 기초연금 수급자는 전체 노인인구의 84%인 9800여명으로 예상되며,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해 장기적,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기초연금을 받게 되고, 신규로 만65세가 되는 어르신과 소득인정액 기준 초과 등으로 제외된 노인은 신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강진군은 읍·면장 회의를 통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이 몰라서 받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연금 사업에 대한 세부 교육을 실시했으며, 읍면장이 직접 전단지, 소책자 등을 가지고 마을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면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읍·면별로 집중 홍보하고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송기훈 주민복지과장은 “기초연금이 처음 지급되는 7월 25일까지 기초연금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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