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100세 행복건강교실'로 건강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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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100세 행복건강교실'로 건강충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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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100세 시대 건강은 필수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100세 시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지수 증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맟춤형 프로그램인 '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지난 2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행복충전! 건강충전! '100세 행복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강관리, 보건교육, 체조교실, 노래교실, 영양교실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전문교수 및 강사의 교육 및 지도로 주 1회씩 요일별로 운영한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및 주민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선종완 소장은 “군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군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잘 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행복건강교실을 방문하여 “요즈음은 100세 건강시대이며 우리 군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32%에 달하는 초 고령사회로서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스트레스․우울감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SUNDAY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도 주민 행복도 10위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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