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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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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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보성군 득량역서 운영

[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한광덕 본부장)는 여름 봉숭아 개화시기를 맞아 5일부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다음달 31까지 개최되며 득량역 내외 봉숭아 정자와 잔디광장에서 이뤄지며 보성군 득량역 일대에는 봉숭아꽃밭 4,000㎡가 4월부터 조성되어 현재 봉숭아꽃이 한창 개화를 시작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손톱 물들이기 체험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고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전문강사와 안내패널을 행사장에 배치해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추억의 콘서트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다’는 노랫말에서 착안한 봉숭아 꽃씨가 터지는 소리 들어보기도 이색적인 놀이로 인기다.

박석민 코레일 영업처장은 “초여름인 최근 봉숭아, 채송화, 나팔꽃이 한창 개화해 아름다운 시골역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득량역을 찾아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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