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광종합개발계획 2차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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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광종합개발계획 2차 중간보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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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권 중심, 지역관광개발 로드맵 제시
매력·품격의 문화관광 메카로 ‘발돋움’

[영암=광주타임즈] 조대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용역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추진상황, 기본구상 내용과관련된 세부 전략사업 구상(안) 및 향후 주요 과업추진 내용, 1차 중간보고회 및 2차 자문위원회의 주요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및 계획 내용을 포함해 차별화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실과소장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에서는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관광브랜드 강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영암관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오는 8월 완료 예정으로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역의 계획연도는 향후 10년간(2015~2024)이며 기존 관광지 활성화 방안,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로 지속적인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전략사업을 실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산업에서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사업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므로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월출산을 중심축으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남도문화의 중심지로 웅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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