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일정 최종안은 오는 10월 FISU 집행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U대회 종합경기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7월2일 축구와 수구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사격, 태권도, 유도 등 21개 종목에서 총 27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수구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13일간 연일 치러지는 유일한 종목이다.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린 날은 대회개막 7일째인 7월9일로 육상,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37개 금메달이 나온다.
메달이 가장 많은 종목은 육상으로 금메달이 50개이며 그 다음으로 수영이 42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개인종목 중 메달수가 가장 적은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6개의 금메달이다.
대한민국에 많은 메달을 안겨줄 효자 중목으로는 태권도, 양궁, 배드민턴, 유도, 탁구, 사격 등이 점쳐지고 있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종합경기일정을 토대로 경기운영 준비와 대회 운영 전반을 위한 각 분야별 대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