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최종목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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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최종목표 일자리 창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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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태풍 '할롱'에 철저히 대비 주문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도정의 최종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맞춰 추진하라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선거 때부터 공약했던 도정 최고의 역점사업은 일자리 창출로 도청 조직에 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다"며 "일자리영향평가를 도입하지는 않더라도 모든 일을 추진할 때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태풍 '나크리'에 이어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할롱'에 철저히 대비하라"며 "나크리는 '느림보 태풍'의 특성상 많은 비를 뿌려 지역의 지반이 취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중앙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신속한 정보 입수노력도 주문했다.

그는 "초기 정보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하고 지역 출신 부처 직원들은 물론 정부가 새 정책 입안시 자문을 구하는 학계나 산업계 각 분야 전문가 등과도 잦은 소통관계를 유지해 정책 흐름을 남보다 빨리 알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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