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관내 농촌 동주민 100여명 대상
[광주=광주타임즈]김이슬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들쥐의 배설물이나 타액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열성 질환인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을 위해 농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증후군 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대촌동과 송암동 등 관내 농촌동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무료이며 2013년 1~2차 접종자 42명에 대해 2~3차 우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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