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울퉁불퉁 노면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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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울퉁불퉁 노면 일제정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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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사항 제보시 24시간 이내 보수”
[광주=광주타임즈] 박재범 기자 = 포장도로상의 움푹 패인 포트홀, 돌출된 맨홀, 울퉁불퉁한 노면 등이 일제 정비된다.

광주광역시는 관내 포장도로에 대한 획기적인 유지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도로상의 맨홀 파손과 요철이나 울퉁불퉁한 노면으로 인해 덜컹거리는 도로를 주행중에 음료수를 마실 수 있을 만큼 평탄한 도로로 정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유관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집중적인 유지보수에 나선다.

도로 파손의 주 원인이 되는 도로 굴착 복구는 8월중에 관계기관회의를 열어 도로 복구에 따른 우수공법 협의, 동일 도로에 대한 동시 굴착복구 공사 시행, 하자 발생에 따른 긴급 복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분기별 ‘도로관리심의회’에 반영해 시행키로 했다.

또 포장도로 유지보수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에 포상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로 이용중 불편사항이나 도로파손, 낙하물,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서는 도로모니터링제, 유선, 인터넷, 120콜센타, 자치구, 민원실, 모바일 척척해결서비스 등을 통해 제보해 주시면 24시간 이내에 보수해 시민들께서 한층 더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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