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22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완도대교 인근 도로에서 엑티언 차량이 갓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5시58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한옥마을 앞 도로에서 유모(50)씨가 운전하는 45인승 버스와 강모(61·여)씨의 25인승 버스가 충돌했다.
사고 이후 25인승 버스가 도로 옆 갓길로 떨어져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1명과 45인승 버스 승객 11명 등 모두 32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