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中지진 지역에 첫 구조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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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中지진 지역에 첫 구조대 도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4.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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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70명으로 증가, 더 늘어날 듯
20일 일어난 진도 7.0의 대지진으로 최소 179명의 사망자와 6700여명의 부상자가 확인된 중국 쓰촨성 남서부의 고립된 지진 피해 지역에 첫 구조대가 도착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쓰촨성 야안(雅安)시 바오싱(寶興)현의 피해 상황은 구조본부와 현장 구조대와의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루샨의 공안부 구조본부는 말했다.

주로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교통과 통신이 심각하게 파괴된 피해 지역에 도보로 들어갔다고 경찰 소식통이 전했다.

파견된 구조대 인원은 870명이지만 일부분은 가는 도중 길이 끊겨 오도가도 못하고 있으며 또 다른 구조대들은 배를 타고 피해 지역에 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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