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청사 매입·건립하겠다"
단독후보인 이 의원은 21일 오후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에 추대됐다.
이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전남도당이 더 강한 도당으로 일신해 민주당의 중심이 되도록 선봉에 서겠다"면서 "앞으로 셋방살이, 오막살이 도당을 청산하기 위해 청사를 매입하든지 건립하든지 법률적 검토 등을 거쳐 저부터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이 의원은 3선 전남도의원으로 7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결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대의원대회 직후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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