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해외 단기 어학연수 대상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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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해외 단기 어학연수 대상자 ‘선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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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대상자 20명 확정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강진군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단기 어학 연수를 실시한다.

강진군은 최근 관내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제7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 선발고사를 실시, 최종 대상자 20명을 확정했다.

어학연수는 관내 명문학교 육성과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성적 우수학생 36명이 응시했다.

미국과 필리핀으로 각 10명씩 연수길에 오르며 군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제7기 어학연수 대상자 20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복지타운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사전 영어학습에 들어간다.

홈스테이 가정에 편지쓰기, 입국 및 세관신고서 작성, 비행기 안에서 및 식당에서 등 필요한 상황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 1월중 3~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별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된다.

필리핀 연수 또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과 함께 1:1 영어과외 수업 등 집중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차별화된 해외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관내 우수 학생들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 왔다”면서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외국어 학습 동아리 지원, 해외 자매도시 메신저 친구 연결 등 지속 가능한 학습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라며 글로벌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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