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UV'(유세윤·뮤지)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코엔미디어에 따르면, UV는 5월6일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러브송 '너 때문에'를 발매한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 쉬운 멜로디, 생활밀착형 가사로 인기를 끈 UV는 이번 싱글에서 진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코엔은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이 두드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지금까지의 UV 음악과는 출발선부터 차별화를 뒀다"면서 "이번엔 좀 더 따뜻하다. 기존의 음악 색을 그대로 갖추되,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해 진정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UV는 5월 24, 25일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