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생태공원 탐방 및 다양한 운동 즐겨
이날 행사는 진도군생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수십명의 군민들은 생태공원 탐방, 축구 및 자전거 타기, 달리기 대회 등을 즐겼다.
고니 도래지 생태공원은 겨울철이면 고니를 비롯한 20여종의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하는 곳이다. 진도군은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탐방로, 잔디광장, 조류관찰대, 쉼터 등을 꾸며 군민들에게 친환경 분위기의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탐방로는 약 7.4㎞ 로 자전거 운동 및 달리기 운동에 아주 적절한 코스로 알려져 있다. 진도군은 고니도래지 생태공원이 활성화되어 진도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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