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 119구조대는 주 5일제 근무와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병풍산, 추월산 등을 중심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에 대한 산악사고 예방캠페인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 도우미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최재선 119구조대장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과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등산로 상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의 번호를 확인해 자신의 위치를 119로 신속히 알려주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용한 것은 산행을 할 때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 한 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반코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