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도로명 활성화·공간정보 워크숍‘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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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도로명 활성화·공간정보 워크숍‘최우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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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홍보, 스마트 재해정보 등 앞선 행정역량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가 지난 10월 31일 순천정원박람회장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전남도 주관 ‘2014년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 및 공간정보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3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도로명주소 분야에서는 광양시, 목포시, 보성군이,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광양시, 순천시, 영암군이 선정되어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분야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한 도로명주소 활성화’란 주제 발표와 공간정보 분야에서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이란 연구 과제를 각각 발표해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한 도로명주소 활성화’ 주요 내용은 학생·고령화 사회 중심인 노년층 대상 세대별 맞춤 홍보, SNS를 활용한 홍보, 시민 생활속 현장 방문, 언론 및 유관기관을 활용한 홍보 등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라 그동안 광양시만의 특화된 홍보시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은 과거에 발생되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 구축된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재해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재해 예측 모델을 개발, 위험 변화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재해 이력과 요인, 침수 예상분석, 대피정보 제공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 보호에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보고, 복구에 폭넓게 활용 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와 공간정보 두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광양시가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앞선 행정역량을 발휘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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