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근 일주일 동안은 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주관으로 ‘한국 중견 여류작가 10인 초대전’이 열렸으며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 선샤인 사생대전’이 열흘 동안 관람객을 맞았다.
뒤를 이어 광양여성문화센터에서 조주현 도예가의 지도로 생활도자기 분야 도예를 갈고 닦아오고 있는 동아리 ‘토방’이 1전시실에서 문예회관의 11월 기획전으로 초대를 받아 도자기 전시회를 연다.
‘주부들의 나들이 ‘흙’ 밝히다’라는 주제로 문을 여는 이번 기획전에는 그동안 ‘토방’회원 30여명이 전시회를 겨냥해 자신들의 혼과 열정, 독특한 개성을 담아 구워낸 50여점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도예전이 막을 내리면 오는 21일부터는 지역에서 사진 동호회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광양사진동우회가 역시 문예회관 초대로 두 번째 기획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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