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개관 1주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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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개관 1주년 행사 ‘다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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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크합주단 공연·특집전시 등 마련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자연 속에 자리 잡은 열린 문화공간, 전남 유일의 국립박물관인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이 오는 22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에서 꽃 핀 1500년 전의 고분 문화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영산강 유역 고분유적의 중심지역인 반남고분군 내 자리 잡고 문을 열었다.

나주박물관은 차별화된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개관 당시 제기되었던 일각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입증하며 전남지역 유일의 국립박물관으로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14만8000여 명으로 개관 1주년이 되는 오는 22일에는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나주박물관은 개관 첫돌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마련한다.

22일에는 ‘영상으로 되살린 문화유산’ 특집전시, 29일에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이 각각 나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나주박물관 후원회인 ‘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 창립총회’가 개관 1주년 기념일인 2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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