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무상사용 … 터미널주변 주차난 해소 ‘기대’
이번 업무협약은 영광읍 남천사거리 인근 KT&G 소유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2년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이후 상호 협의해 사용기간을 연기하는 내용으로 영광군과 KT&G 전남본부가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영광군은 터미널주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번 KT&G와의 업무협약 또한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서 토지사용협약 체결로 터미널주변 주차공간 확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영광군은 업무협약이후 2015년 초까지 약 30면 규모의 공용 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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