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군수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군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키로 결정하였다.
영광군은 각종 축제 관광객과 자매결연 대상 관계자들이 방문할 때 게스트하우스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게스트하우스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내부 수리를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수 관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게 됐다"며 "국내외 방문객이 영광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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