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조리개선 노력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 겸면에 소재하고 있는 안국산업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곡성기차마을 휴게소(대표:김성수)에서는 최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썹(HACCP)적용업소로 지정 받았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휴게소 안전한 먹거리 제공방침에 따라 곡성기차마을 휴게소에서는 2014년 하반기부터 식당 건물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물론 2억여 원을 들여 주방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선과 6개월간 전 종사자들이 철저한 음식물 조리개선을 해왔다.
해썹(HACCP)은 원료에서부터 제조·유통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제도이다.
곡성기차마을휴게소 박종삼 소장은 이번 해썹인증을 계기로 “지역 특화메뉴 개발과 함께 타 휴게소와 차별되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음식의 맛과 품질을 보장해 고객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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