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광주타임즈]박찬 기자=영광 향화도 지평선에 붉은 해가 떨어진다. 지는 해는 다시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더 붉고 경이롭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 붉은 해처럼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2015년의 새롭고 더붉은 태양을 기다리고 기다린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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