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욱이 결혼식 사회를 봤고, 가수 한경일이 축가를 불렀다. 란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주례를 섰다. 태국 코사무이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란이 2006년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2008년 말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한편, 란은 결혼을 하루 앞둔 10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새 싱글 '프로젝트 웨딩 볼(vol).1-처음이에요 이렇게 좋은건'을 발표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필승불패가 만든 이 노래는 결혼을 앞둔 설렘과 행복을 따뜻한 멜로디에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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