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28일 경로당 운영혁신사업 대상 경로당 회원 50여명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폐지와 공병 모으기 활동을 벌여 모두 80만 9,13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모아진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마련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부부 9세대에 전달했다.
공병과 폐지 모으기 활동에 참여한 경로당은 경호내동 경로당(회장 김형배), 달동네 경로당(회장 김안정), 떡샘골 경로당(회장 김경순), 주택구봉 경로당(회장 조용환), 평도 경로당(회장 정균만) 등 모두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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