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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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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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상인 애로사항 청취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설 명절을 맞아 4일 독천 5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5일-영암, 12일-구림·시종, 13일-신북)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전통시장에서 장보기’,‘온누리상품권 애용’ 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장사하기 좋은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옥의 안전 상태와 공용화장실, 주차장 등 시장 시설물을 점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과 신북 5일 시장에 이어 22억원을 들인 시종 5일 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상반기 내 완공하면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군 산하 공무원들은 금년에도 8,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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