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관내 14,483개 사업체 대상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4년 기준 사업체 일제조사’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수립과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며, 12월 말 확정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에 市는 관내 1인 이상 사업체 14,483개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대해서 지난달 26일 조사지침교육을 받은 조사요원 34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2013년 기준, 광양시 사업체 조사결과 1인 이상 사업체는 10,248개로 나타났다.
서문식 총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정책 수립과 지역소득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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