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장흥군한돈협회(지부장 서두석) 부부회원 22명은 돼지고기 2kg 250상자를 군에 기탁했으며, 같은 날 신임 정남진 새마을금고 이영일 이사장은 취임식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63포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전달하였다.

또한 이에 앞서 정남진 친환경수산 고재룡 대표는 백미 50포의 성품을 기탁하였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은 지역내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되어 가는 분위기다.

기탁된 기탁성품은 그 동안 장흥군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전달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