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외계층 노인 건강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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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외계층 노인 건강진단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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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65세 이상 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노인 등 사전에 신청 받은 건강진단 희망자 130명이며, 검진기관으로 선정된 영암병원에서 1차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1차 검진은 진찰 및 체위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안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13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고, 1차 검진 결과 이상이 있는 사람은 질환별로 흉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간질환, 신장질환, 심전도 검사 등 30개 항목에 대하여 4월중에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진단결과 유소견자와 질환자는 보건소 등록 관리를 통한 방문보건서비스 제공 및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인건강검진을 계기로 노인성질환 및 만성퇴행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에 힘써 소외계층 노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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