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옥암동, '릴레이 행복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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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옥암동, '릴레이 행복 나눔'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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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독거노인 가정 방문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 =목포 옥암동에서 자생조직 6개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릴레이 행복 나눔' 운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일 옥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심)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말벗 되어드리기, 밑반찬 전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 매월 취약계층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을 초청해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야간 방범활동, 취약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옥암동협의회(회장 김민호)가 미혼모복지시설인 성모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청소하고 기저귀, 세재 등 생필품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결활동,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혁주 옥암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자생조직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으로 하나 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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