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01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것이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된 기금은 모두 277백여만원에 달한다.
기금은 공무원복지카드와 법인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등을 영광사랑카드로 사용함으로써 적립된 수수료 일부를 조성한 것으로 영광군과 NH농협 영광군지부가 협약을 체결하여 2006년도부터 영광군에 전달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적립금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전망에 희망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영광사랑카드를 더욱 많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