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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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사업' 발대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4.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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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 대상자 발굴·지원 목표 400명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은 지난 8일 영광예술의 전당에서 '좋은이웃들'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이웃들' 발대식은 우리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좋은이웃들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축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께서는 복지일선에서 군민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영광군사회복지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한다면서 제도권에서 벗어나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이웃들사업 발대식을 개최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이웃들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도 이동권도의원, 영광군의회 최은영부의장, 장세일, 심기동, 손옥희 군의원, 한빛원자력본부 백종찬처장,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유명재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영광군사회단체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외 영광군청사회복지사 행정동우회, 사회단체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임두섭회장)와 영광군(김준성군수), 영광군사회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좋은이웃들'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민관 자원연계와 정보 교류 등의 연대를 확고히 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교육이 실시됐다.

영광군자원봉사센터 박혜숙 강사는 정부나 우리 군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는 있지만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밝은 지역사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5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 주변에 복지소외계층을 지역사회봉사단체와 행정기관의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는 올해 목표를 400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을 통행 군민이 행복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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