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 몽탄면 어르신이행복한세상(대표 박경옥)은 지난 9일 몽탄역 광장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김철주 무안군수, 주영순 국회의원, 이요진 군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몽탄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라인댄스 공연, 품바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잔치가 열렸다.

박경옥 어르신이행복한세상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세대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덕분”이라며“항상 기쁘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잔치는 몽탄면 어르신이행복한세상에서 평소 방문요양, 목욕서비스 등 노인돌봄서비스를 운영해 건강보험관리공단 주관의 2015년 재가시설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