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모두가 내 부모다'는 마인드로 서비스 당부
신규배치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1차 진료 및 각종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수가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군정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박병종 군수는 “우리군 최대 현안은 ‘군민복지’ 임을 강조하고 내 부모를 모시듯이 친절과 애정으로 환자를 보살펴 주고, ‘찾아가는 마을 순회진료’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보건행정에 앞장 서 주길” 당부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순회진료 실시 보건기관을 확대 추진하고 농촌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고흥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40명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19명을 포함하여 보건기관 36명, 응급의료기관 3명, 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1명이 각각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보건기관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14시에 관할 지역 마을 곳곳을 찾아가 내과진료 및 한방 침, 치과상담을 해주고, 치매검진, 요가, 군정홍보 등 순회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