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27일 런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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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27일 런치콘서트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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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렬 재즈쿼텟 'Beautiful Love' 야외공연

[광주=광주타임즈]김다선 기자=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점심 식사 후 직장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런치콘서트로 박영렬 재즈쿼텟(대표 박영렬)의 ‘Beautiful Love’ 를 27일 낮 12시 2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양희은이 불렀던 가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심수봉 ‘그때 그사람’, 스페인 가요 ‘베사메무쵸’와 미국 대중가수 페기 리의 ‘Why don’t you do right‘ 등을 재즈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렬 재즈쿼텟’은 2008년에 창단됐다. 스탠다드 재즈부터 스타일리시한 애시드 재즈까지 인간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주에는 박영렬 대표(베이스 기타, 광신대 실용음악과 외래교수)와 재즈 피아니스트 황인선(전남도립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드럼 김지훈(미국 뉴욕 Collective PMP 과정 수료) 씨가 출연하며 객원 싱어로 재즈 보컬리스트 이미지(광주대학교 외래교수, 미국 재즈 매거진 ‘Down Brat’ 최고 연주상 수상)씨가 함께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런치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아카펠라 그룹 ‘The Present’ 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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