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읍·면·동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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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월 읍·면·동장 연석회의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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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공유·토론 중심 통한 활력 도모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는 지난 22일 다압면 회의실에서 임영주 부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실 마케팅 전략, 매실 수확·출하 품질관리, 2015년 꽃길 조성사업, 읍면동 청사 및 관내 태극기 관리 등 주요 당면사항 시달이 이어졌다. 또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임영주 부시장은 5월중 읍?면?동 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 꽃길·꽃동산 조성 등 행정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대민행정을 펼치는 읍·면·동의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임 부시장을 비롯한 19명의 간부 공무원은 다압농업협동조합을 방문해 매실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견학하고 금년도 매실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6기 들어 읍·면·동 행정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제시하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읍·면·동장 마을탐방제, 이·통장 마을1일 순찰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달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기존의 격식과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시와 읍·면·동간 업무를 공유하고 있다. 연석회의는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읍·면·동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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