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식품가공 사업 활성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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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식품가공 사업 활성화에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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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농식품 가공분야 사업안’ 수요조사 실시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광양시는 2016년 농식품 가공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4일까지 ‘2016년 농식품 가공분야 사업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안은 ▲푸드트럭 적용가능 아이템 인 ‘광양매화빵 상품화사업’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쉬운 치어팩 형태의 ‘음료개발 사업’ ▲2차산업 제조가공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지원’ ▲HACCP이나 ISO 인증을 받기 위한 ‘농식품 제조업체 식품인증 시설개선지원’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판매장을 운영하는 ‘농촌 식생활 체험 활성화 사업’ 등이다.

또 금년에 폴리에틸렌 형태의 발효용기에서 더 나아가 스테인레스 스틸 형태의 식품 발효용기 표준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사업안도 포함됐다.

특히, 수요조사 항목에 없는 사업이더라도 농가소득 증대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농식품가공사업이 있을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농업경영체, 농식품 업체뿐 아니라 식품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전통식문화의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16년 농식품가공분야 사업안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분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2016년도 본예산 편성결과에 따라 추후 별도의 사업신청과 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산물마케팅과(797-3327)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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