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금·익신산단' 조기 활성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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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금·익신산단' 조기 활성화 전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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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선분양 등 투자 문의 잇따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 전남 광양시가 추진 중인 신금산업단지와 익신일반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광양시는 31일 5월 단지 내 5개 업체를 유치한 '신금산업단지'와 올해 말 준공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익신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선분양 등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문의는 광양이 투자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증거며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기 준공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려는 시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금산업단지는 철강·조선 산업 경기침체의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분양으로 60%이상 분양됐다.

최근에는 분양계약 체결 후 입주를 미루던 업체들도 입주를 서둘러 26개 업체가 입주하는 등 입주율이 50%를 넘어서고 있다.

익신산업단지의 경우도 준공 전 외지업체 2개사 유치실현으로 입지의 우수성과 투자의 최적지로 부각되면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장영부 산단조성과장은 "지금까지 경기 침체로 산업단지 분양이 저조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미 조성된 산업 용지를 조기 분양하고 새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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