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광주타임즈] 국민의 40％가 휴가를 떠난다는 8월 첫째 주 주말인 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에도 휴가 행렬로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량 소요시간은 6시간 40분, 강릉은 5시간 40분, 목포는 6시간 10분이다.

국도도 예의는 아니다.

오후 2시 현재 국도 36호선이 지나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도로에는 양방향으로 차량이 밀려들고 있다.

증평읍 장동리 윗장뜰사거리에는 충주(괴산) 방면과 청주(증평나들목) 방면 양방향 신호 대기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