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특수학급 학생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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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특수학급 학생 현장학습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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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Food’ 건강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전남보성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알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에 큰 효능이 있는 식품인 콩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의 전통 음식인 두부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함으로써, 특수학급 학생들이 옛 선조들의 지혜와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콩의 효능 알아보기, 콩을 활용한 제품 알아보기, 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콩은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서 체중 감량, 골밀도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성장 중인 학생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콩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선조들은 콩을 활용해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의 다양한 ‘Slow Food’를 만들어 먹음으로써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중요시하는 지혜를 보여줬다’ 두부 만들기 체험은 콩을 활용해 콩물 만들기, 콩물 끓이기, 간수하기, 두부 성형하기 및 포장의 단계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두부 만들기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콩의 효능을 알리고 우수한 전통 음식인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깨닫고, 신체의 건강을 도모하는 식문화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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