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방화셔터에 판매대 설치 행정처분
키즈카페(나무와아이) 안전사고 심층보도 예정
키즈카페(나무와아이) 안전사고 심층보도 예정
경기도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 위반점검을 펼쳐 민원이 제기된 2건에 대해 위법을 확인하고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방점검은 신고나 불시단속을 통해 이뤄지거나 특수한 경우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하기도 한다"며 "문제가 발견된 경우는 관할 소방서에 이를 신고하면 이에 따른 확인 절차가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시설의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10조에 따르면, 소방시설에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훼손 등을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한편, 광주타임즈는 지난달 30일 이 백화점 내 키즈카페(나무와아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에 대해 백화점측과 입점업체의 안전관리 문제를 집중취재 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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