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아 어려운 환경의 보훈가정를 찾아 나눔활동
이날 봉사활동은 코레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나라사랑을 몸소실천하고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재료를 나눠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그 동안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보훈가정에는 집안 대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여 마음 속 불편했던 근심도 덜어 드렸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어려운 환경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감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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