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 큰줄기 라이온스클럽(이삼열 회장)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행사로 백미(10kg) 40포를 왕조2동에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정부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 취약계층 26세대와 경로당 14개소에 전달돼 따뜻한 이웃 나눔이 실천됐다.

박홍준 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단체·동민들의 이웃 나눔 실천을 독려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행사는 기부가 집중되는 명절이나 연말연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큰줄기 라이온스 클럽은 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주로 사회취약관련 단체나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된 활동으로 장애인부모회와 남승룡 마라톤대회 함께하기, 독거노인 쌀(김치) 전달하기, 조손세대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