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소화기 보급등 봉사
이날 행사는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평득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장, 이경종 한화에너지 여수공장장, 한화케미칼/한화에너지 여수 사회봉사대, 여수소방서 남면 의용 소방대, 여수소방서 직원,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 연도,역포마을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215세대 보급 ▲ 한화케미칼/한화에너지 여수 사회봉사대에 의한 전기·가스 등 주택안전점검 ▲ 마을주민 위문품 전달 및 특별이벤트 ▲ 기타 봉사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평득 한화케미칼 공장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도서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인 주택 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없는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