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상태바
영암군,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0.23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에서는 본격적인 동계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동계작물 확대재배를 위해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동계작물 안전재배를 위한 기본조건이 적기파종을 해야 수량 및 품질 향상 가능하다. 너무 일찍 또는 늦게 파종하면 겨울에 얼어 죽거나 분얼 수 감소하고,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너무 일찍 파종하면 맥류가 웃자라 겨울에 얼어 죽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경우 파종시기는 10월 중․하순에 파종하면, 품종별로 겉․쌀보리는 16~18㎏/10a, 맥주보리 15~17㎏/10a, 청보리 15~16㎏/10a로 파종합니다. 파종방법은 소독한 종자 고르게 전면에 뿌린 다음 복토를 하거나 줄뿌림파종기(8~12줄)로 파종하시면 됩니다.

이상기상 등에 의해 파종시기가 늦어졌을 경우, 종자량을 기준량의 20~30% 증량 파종하거나, 최아하여 파종하면 싹 나는 기간을 3~4일 단축 가능하다. 밑거름 주는 기준량을 인산, 가리 20~30% 늘려서 시용하면 됩니다.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동계작물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