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60대0B, 제1회 영암월출산배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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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60대0B, 제1회 영암월출산배축구대회 우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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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60대0B(회장 최귀남)축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회영암월출산배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0B축구단은 예선 1차전에서 광양을 3대1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 광주화목을 만나 접접 끝에 1대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패해 조2위로 4강에 안착했다.

4강에나선 순천0B축구단은 목포0B와 경기에서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강호 전북군산 과 접전 끝에 2대2로 비겨 승부차기에 돌입4대3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 했다.

이날 우승으로 순천0B축구단은 우승기, 트로피,(상금 60만원·지역특산품60만원)을 수상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순천0B 최귀남선수, 득점상 순천0B 최승호선수, GK상 순천0B 성정도선수, 감독상 순천0B 윤해근감독,이 각각 수상을 차지했다.

순천60대0B 최귀남 회장은 “회원 모두 하나가 되어 일궈낸 성과이자 올 한해 좋은 선물이다. 그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면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챙기고 선?후배 사랑과 단결된 힘으로 나아가면 또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며 특히 순천시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기의고장 영암군에서 열린 제1회월출산배축구대회는 50대,60대,여성부 21개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월출산국화축제 기간에 열리는 대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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